배우 정우성 코로나19 확진 판정, 이정재는? 백신 맞았나? 관심 집중

배우 정우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정우성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여러 언론을 통해 지난 29일 늦은 오후에 정우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정우성은 지난 26일 청룡영화상에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정우성은 이정재와 시상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이정재는 다행히 음성 판정을 받고 미국 일정을 차질 없이 소화 중입니다. 

한 관계자에 따르면 정우성은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쳤고 이후 2주가 경과했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이번에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기고 있습니다. 이에 코로나 돌파감염이 된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돌파감염이란 정채진 백신 접종 회수를 마치고 2주간의 항체 생성 기간이 지난 후에도 감염되는 경우로 변이 확산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지표 사례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한편 배우 고경표도 30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스케줄을 취소하고 자가 격리 중이라고 알려졌습니다. 고경표는 화이자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쳤으나 돌파 감염으로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